8. 내가 아하스왕의 일영표에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겠다.’” 그리하여 그 일영표의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갔다.
9. 히스기야왕은 병에서 회복된 후에 이런 시를 지었다:
10. 나는 생의 전성기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 수명대로 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11. 나는 또 이 세상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뵙지 못하고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도 다시 보지 못할 것으로 알았다.
12. 목자의 천막을 걷듯이 내 육체의 생명이 내게서 떠나고 직조공이 베틀에서 베를 잘라 말듯이 내가 내 생명을 말았으니 내 명이 조만간에 곧 끝나 버릴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