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9:10-13 현대인의 성경 (KLB)

10. 내가 그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아라! 나도 너와 예수님을 증거하는 네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종에 불과하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은 다 예언의 영을 받아서 하는 것뿐이니 너는 하나님에게만 경배하여라.”

11. 나는 또 하늘이 열리고 거기 흰 말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말 위에는 ‘신실’과 ‘진실’이라고 부르는 분이 앉아서 정의로 심판하며 싸우고 있었습니다.

12. 그분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썼으며 자기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이름이 몸에 쓰여 있었습니다.

13. 그분은 피 묻은 옷을 입었으며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