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24-29 현대인의 성경 (KLB)

24. 이 명령을 받은 간수는 그들을 깊숙한 감방에 가두고 발에 쇠고랑을 든든하게 채워 놓았다.

25. 밤중쯤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자 다른 죄수들이 듣고 있었다.

26.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집터가 흔들리고 감방 문이 모두 열리며 죄수들을 묶었던 쇠고랑이 다 풀어졌다.

27. 졸던 간수가 깨어나 감방 문이 다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친 줄로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살하려고 하였다.

28. 그 순간 바울이 큰 소리로 “여보시오! 우리가 다 여기 있으니 4칼을 놓으시오” 하고 외쳤다.

29. 간수는 등불을 구해 가지고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사도행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