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왕이 2정예병을 소집시키자 그들이 쓰러질 듯이 급히 성으로 달려가서 방어 태세를 취한다.
6. 3그러나 때가 너무 늦었다!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은 공포에 휩싸이고 말았다.
7.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처럼 슬피 우는구나.
8. 니느웨는 물이 모인 연못처럼 많은 사람들로 붐비더니 이제는 그들이 달아나고 있다. “멈춰라! 멈춰라!” 하고 외쳐도 돌아보는 자가 없다.
9. 은을 약탈하라! 금을 약탈하라! 온갖 보물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