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5:20-25 새번역 (RNKSV)

20. 이집트 온 땅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땅이 그들의 것이 될 터이니, 가지고 있는 물건들은 미련없이 버리고 오라고 하시오.”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바로가 하라는 대로 하였다. 요셉은, 바로가 명령한 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여러 대 내주고, 여행길에 먹을 것도 마련하여 주었다.

22. 또 그들에게 새 옷을 한 벌씩 주고, 베냐민에게는 특히 은돈 삼백 세겔과 옷 다섯 벌을 주었다.

23. 요셉은 아버지에게 드릴 또 다른 예물을 마련하였다. 이집트에서 나는 귀한 물건을 수나귀 열 마리에 나누어 싣고, 아버지가 이집트로 오는 길에 필요한 곡식과 빵과 다른 먹거리는 암나귀 열 마리에 나누어 실었다.

24. 요셉은 자기 형제들을 돌려보냈다. 그들과 헤어지면서, 요셉은 “가시는 길에 서로들 탓하지 마십시오” 하고 형들에게 당부하였다.

25. 그들은 이집트에서 나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렀다.

창세기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