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9:20-24 새번역 (RNKSV)

20.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으려고 칠 년 동안이나 일을 하였지만, 라헬을 사랑하기 때문에, 칠 년이라는 세월을 마치 며칠같이 느꼈다.

21. 칠 년이 지난 뒤에,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약속한 기한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장가를 들게 해주십시오. 라헬과 결혼하겠습니다.”

22. 라반이 그 고장 사람들을 다 청해 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23. 밤이 되었을 때에, 라반은 큰 딸 레아를 데려다가 신방으로 들여보냈는데, 야곱은 그것도 모르고, 레아와 동침하였다.

24. 라반은 여종 실바를 자기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주었다.

창세기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