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5-11 새번역 (RNKSV)

5. 나는 정원과 과수원을 만들고,거기에온갖 과일나무도 심어 보았다.

6. 나무들이 자라나는 숲에물을 대려고여러 곳에 저수지도 만들어 보았다.

7. 남녀 종들을 사들이기도 하고,집에서씨종들을 태어나게도 하였다.나는 또한,지금까지 예루살렘에 살던 어느 누구도일찍이그렇게 가져 본 적이 없을 만큼많은 소와 양 같은가축 떼를 가져 보았다.

8. 은과 금, 임금들이 가지고 있던여러 나라의 보물도 모아 보았으며,남녀 가수들도 거느려 보았고,남자들이 좋아하는처첩도 많이 거느려 보았다.

9. 드디어 나는일찍이 예루살렘에 살던 어느 누구보다도더 큰 세력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지혜가 늘 내 곁에서나를 깨우쳐 주었다.

10. 원하던 것을 나는 다 얻었다.누리고 싶은 낙은 무엇이든삼가지 않았다.나는 하는 일마다 다 자랑스러웠다.이것은 내가 수고하여 얻은나의 몫인 셈이었다.

11. 그러나 내 손으로 성취한 모든 일과이루려고 애쓴나의 수고를 돌이켜보니,참으로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고,아무런 보람도 없는 것이었다.

전도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