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와서, 그 위에 두루 쓰는 글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써라.
2. 내가 진실한 증인 우리야 제사장과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겠다.”
3. 그런 다음에 나는 예언자인 나의 아내를 가까이하였다. 그러자 그 예언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하여라.
4. 이 아이가 ‘아빠, 엄마’라고 부를 줄 알기도 전에, 앗시리아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빼앗은 재물과 사마리아에서 빼앗은 전리품을 가져 갈 것이다.”
5.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6. “이 백성이고요히 흐르는 실로아 물은싫어하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좋아하니,
19-20. 그런데도, 사람들은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속살거리며 중얼거리는 신접한 자와 무당에게 물어 보아라. 어느 백성이든지 자기들의 신들에게 묻는 것은 당연하다. 산 자의 문제에 교훈과 지시를 받으려면, 죽은 자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이렇게 말하는 자들은 결코 동트는 것을 못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