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9:7-17 새번역 (RNKSV)

7. 해에게 명령하시어뜨지 못하게도 하시며,별들을 가두시어빛을 내지 못하게도 하신다.

8. 어느 누구에게도움을 받지도 않고하늘을 펼치시며, 바다 괴물의 등을 짓밟으신다.

9. 북두칠성과 삼성을 만드시고,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시며,

10.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큰 일을 하시며,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다.

11. 하나님이 내 곁을 지나가신다 해도볼 수 없으며,내 앞에서 걸으신다 해도알 수 없다.

12. 그가 가져 가신다면누가 도로 찾을 수 있으며,누가 감히 그에게왜 그러시느냐고 할 수 있겠느냐?

13. 하나님이 진노를 풀지 아니하시면 라합을 돕는 무리도 무릎을 꿇는데,

14. 내가 어찌 감히 그분에게한 마디라도 대답할 수 있겠으며,내가 무슨 말로말대꾸를 할 수 있겠느냐?

15. 비록 내가 옳다 해도감히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다.다만 나로서 할 수 있는 일은나를 심판하실 그분께은총을 비는 것뿐이다.

16. 비록 그분께서내가 말하는 것을 허락하신다 해도,내가 부르짖는 소리를귀기울여 들으실까?

17. 그분께서머리털 한 오라기만한 하찮은 일로도나를 이렇게 짓눌러 부수시고,나도 모를 이유로나에게 많은 상처를 입히시는데,

욥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