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13-19 새번역 (RNKSV)

13. 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4. 둘째 재난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셋째 재난이 곧 닥칠 것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세상 나라는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16.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17. 말하였습니다.“지금도 계시고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주 하나님, 감사합니다.주님께서는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18. 뭇 민족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오히려 그들이주님의 진노를 샀습니다.이제는 죽은 사람들이심판을 받을 때가 왔습니다.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주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상을 주실 때가 왔습니다.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요한계시록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