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3:1-4 새번역 (RNKSV)

1.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어떤 남자가아내를 버릴 때에,그 여자가 남편에게서 떠나서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면,그 여자가 본남편에게로다시 되돌아갈 수 있느냐?그렇게 되면, 그 땅이아주 더러워지지 않느냐?’ 한다.그런데 너는수많은 남자들과 음행을 하고서도,나에게로 다시 돌아오려고 하느냐?나 주의 말이다.”

2. “두 눈을 뜨고,저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아라.네가 음행을 하여더럽히지 않은 곳이어디에 있느냐?사막에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다가물건을 터는 유목민처럼,너는 길거리마다 앉아서남자들을 기다렸다.너는 이렇게네 음행과 악행으로이 땅을 더럽혀 놓았다.

3. 그러므로 이른 비가 오지 않고,늦은 비도 내리지 않는데,너는 창녀처럼뻔뻔스러운 얼굴을 하고,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4. 지금 너는 나를‘아버지’라고 부르면서,‘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예레미야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