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 7:10-15 새번역 (RNKSV)

10. 그 날이다.보아라, 들이닥쳤다.정해진 멸망이 시작되었다.매질할 몽둥이가 꽃을 피우고교만을 꺾을 채찍이 싹터 나왔다.

11. 폭력이 일어나서죄악을 징벌하는 몽둥이가 되었다.이 백성 가운데서한 사람도 남지 않고,이 백성의 무리들 가운데서도더 이상 남을 사람이 없고,그들의 재물이나그들이 가진 것들 가운데서눈에 띌 만한 것은 하나도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12. 그 시각이 왔고,그 날이 이르고야 말았다.사는 사람도 기뻐하지 말고,파는 사람도 슬퍼하지 말아라.이 땅의 모든 무리에게진노가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13. 판 사람이 아직 살아 있다 하여도, 팔린 것을 되찾으려고 돌아갈 수가 없을 것이니, 이 땅의 모든 무리에게 보여 준 묵시는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죄를 짓고서는, 어느 누구도 자기 목숨을 굳게 부지할 수가 없다.

14. 그들이 나팔을 불고모든 장비를 갖춘다 하여도,전쟁에 나갈 사람이아무도 없는 것은,내 진노가 이 땅의 모든 무리에게미쳤기 때문이다.”

15. “거리에는 전쟁이 있고,집 안에는 전염병과 기근이 있다.들녘에 있는 사람은 칼에 찔려 죽고,성읍 안에 있는 사람은기근과 전염병으로 죽는다.

에스겔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