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 7:8-13 새번역 (RNKSV)

8. 내 원수야,내가 당하는 고난을 보고서,미리 흐뭇해 하지 말아라.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지금은 어둠 속에 있지만,주님께서 곧 나의 빛이 되신다.

9.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이제 나는주님의 분노가 가라앉기까지참고 있을 뿐이다.마침내,주님께서는 나를 변호하시고,내 권리를 지켜 주시고,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내가주님께서 행하신 의를 볼 것이다.

10. 그 때에 내 원수는내가 구원 받은 것을 보고부끄러워할 것이다.“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면서나를 조롱하던 그 원수가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내 원수가거리의 진흙처럼 밟힐 것이니,패배당한 원수의 모습을보게 될 것이다.

11. 네 성벽을다시 쌓아야 할 때가 온다.네 지경을 넓혀야 할 때가 온다.

12. 그 때에 네 백성이사방으로부터 네게로 되돌아온다. 앗시리아로부터, 이집트의 여러 성읍으로부터,심지어 이집트에서부터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기까지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이 산에서 저 산까지네 백성이 네게로 되돌아올 것이다.

13. 그들이 살던 땅은,거기에 사는 악한 자들의 죄 때문에,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미가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