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7:11-17 개역한글 (KRV)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과동하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과동하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편은 동북을, 한편은 동남을 향하였더라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14.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 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사도행전 27